대피할 때 챙겨야 할 것은?! "미리 준비하세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0/2018 06:52:45 | 수정 08/10/2018 0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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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나서 대피령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바로 집을 떠나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럴 때를 대비해 ‘go bag’

즉, 비상대피용 가방을 싸놓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가방에는

물과 보존 가능한 음식, 손전등, 구급상자,

베터리와 장비 충전기, 며칠간 입을 수 있는 옷가지,

수건, 쓰레기 봉지, 봉지 묶는 플라스틱 끈,

그리고 라디오 등을 챙겨넣으면 도움이 된다.

 

이 가방 외에 대피하기 직전 챙겨야할 것은

알파벳 P로 시작하는 여섯 가지, 6Ps 를 생각하면 좋다.

 

첫 째는 People and pets,

가족을 비롯한 주변사람들과 애완동물이다.

 

둘 째는 Papers and phone numbers로 

여권과 출생증명서, 결혼증명서를 챙기고

베터리가 다 돼 휴대전화가 꺼졌을 때를 대비해

친척과 직장, 주치의 등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 갖고갈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셋 째는 Prescriptions, 처방약이다.

 

처방약과 안경, 컨텍렌즈, 비타민을 비롯해

칫솔, 치약 등 세안도구

그리고 아기들이 있다면 기저귀 등도 잊지 않아야 한다.

 

넷 째는 Pictures and personal items다.

 

대피하고 집이 무사히 남아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최악의 경우 집이 불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집이 불탔을 때 잃어버릴 수 없는

소중한 물건은 갖고 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섯 째는 Personal computers로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다면 챙겨야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은 Plastics인데,

다름 아닌 크레딧카드와 ATM 카드, 보험카드

그리고 ID 등을 말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