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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07.2018 07:40 AM 수정 08.07.2018 07:41 AM 조회 2,784
1. 만4천명의 소방관들이 2주 째 CAL주 곳곳의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으나, 북가주 멘도씨노 콤플렉스 산불이 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번지는 등, 폭염과 강풍으로 불길은 더욱 커지면서 확산되고 있다.

2.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남동쪽 클리블랜드 국립산림지역에서도 어제 홀리 산불이 발생해 리버사이드 카운티까지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4천 에이커를 태우고 진화율은 0%이다.

3.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대북제재는 계속될 것이며 절대로 제재 효과가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2차 미북정상회담은 예정에 없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북해 김정은과 다시 만나는 것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는 계속하면서도 인도적 지원의 길도 함께 열어둬 북한의 추가 비핵화 조치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5.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 이달 말 종료된다. 그러나 국무부가 이 조치에 대한 연장을 하지 않고 있어 다음 달부터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이 허용될지 주목된다.

6. 미국 경제의 호조 신호가 연일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스트릿의 전문가들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최소 3%로 상향 조정하는 등 높여 잡았다.

7. 어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대선캠프 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에 대한 첫 재판에서, 부본부장이었던 릭 게이츠가 매너포트의 탈세에 대한 모든 증거를 털어놓으며 피고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8. CAL주에서 주류판매 시간을 현행 새벽2시에서 4시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대한 찬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비지니스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음주운전과 범죄율의 증가 우려가 서로 맞서고 있다.

9. 김완중 LA 총영사가 올 하반기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법정관리를 받고있는 한미 동포재단 정상화와, 운영 악화로 ‘폐교’를 앞두고 있는 윌셔사립초등학교의 건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10.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한 첫날인 오늘, 이란 리알화의 가치가 전날보다 5.2% 하락했으나 예상보다는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11. 어제 17일만의 휴식을 취한 다저스가 오늘부터 오클랜드 A’s와 원정 2연전을 시작한다. 오늘 경기엔 리치 힐이 선발로 나와 서부조 선두 탈환을 위한 필승의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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