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지역의 한 항공우주 파트 제조업체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부상당했다.
LA소방국은 어젯밤 10시 50분쯤 2만 8천블럭 프랭클린 파크웨이에 위치한 ‘TA Aerospace’ 회사의 2층 건물에서 위험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직원 31명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 중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8명은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4명은 중태에 빠졌다.
소방국은 누출된 물질이 정확히 어떤 화학물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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