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평균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클럽 AAA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오늘(20일) 갤런당 0.5센트 내린 3달러 6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8일 연속 2.8센트 내린 가격이다.
한 주 전 보다는 2.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7센트 하락했다.
오렌지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0.2센트 내린 3달러 59센트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 8일동안 7일 하락한 가격으로 한 주 전과 비교하면 2.2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4센트 내렸다.
이 같은 남가주 개솔린 평균 가격의 하락은 캘리포니아 주 내 원활한 개솔린 공급과 유가 하락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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