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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 장중 연고점 찍은 뒤 강보합

박현경 기자 입력 07.20.2018 04:29 AM 조회 2,035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통화전쟁'으로 확전할 것이란 우려에 원 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출렁인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0.5원 오른 1,133.7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1,134.4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중 달러당 1,138.9원까지 치솟으며 1,140원대에 접근했다.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3일(1,135.0원)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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