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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2분기 대출과 채권 발행 등 고른 성장세

이황 기자 입력 07.17.2018 05:30 PM 수정 07.17.2018 05:31 PM 조회 1,633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뱅콥이 오늘(17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올해 2분기에 주당 36센트, 총 4,75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주당 30센트, 4,07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신규 대출은 7억 9,23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대출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41%, 상업용 기업(C&I) 대출은 36%, 소비자(Consumer) 대출은 23% 를 차지하며 균형 잡힌 대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이에 따른 대출 규모는 지난 1분기보다 3%증가한 116억 7천만달러로 늘었다.

뱅크오브호프 캐빈 김 행장은 올해 2분기 대부분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예금 비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은 뱅크오브호프의 대출 분야 성장으로 상쇄한데 더해   부실자산 감소 등이 자산 건전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채권 발행을 통한 자사주 매입으로 6년 연속 현금 배당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모든 성과의 시너지 효과가 은행 성장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금액은 지난 1분기보다 2%늘어난 117억 3,000만 달러 총 자산은 3% 늘어난 148억 7,0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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