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개솔린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오늘(17일) LA카운티의 개솔린 중간값은 어제(16일)보다 0.2센트 떨어진 갤런당 3달러 66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이틀 동안 0.8센트 오른 이후 닷새 연속 1.3센트 내린 것이다.
남가주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이는 일주일 전보다 0.5센트, 한달 전보다는 5.9센트 낮지만, 1년 전보다는 75.6센트 높은 것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오늘(17일) 개솔린 평균가격은 어제(16일)보다 0.2센트 떨어진 갤런당 3달러 60센트로 책정됐다.
지난 닷새 중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 0.5센트, 한달 전보다 7.8센트 내려갔지만, 1년 전보다는 73.7센트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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