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동물보호단체, LA 한인타운 옥외광고에 ‘I’m ME, Not MEAT’

문지혜 기자 입력 07.17.2018 11:23 AM 수정 07.17.2018 02:30 PM 조회 4,759
동물보호단체 ‘PETA’가 LA한인타운 옥외간판에 육식을 반대하는 광고를 실어 논란이 일고있다.

PETA는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 ‘나는 나다, 고기가 아니다’(‘I’m ME, Not MEAT.)라는 문구가 담긴 옥외광고를 게시했다.

해당 광고는 다음달(8월) 5일까지 부착될 예정이다.

PETA는 타운내 일부 식당들이 ‘산낙지’ 메뉴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한 바 있다.

PETA 측은 낙지 역시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며, 살아있는 낙지를 먹는 행위는 매우 잔인하다고 주장했다.

“동물들은 우리의 음식 아니다”(animals are not ours to eat)라는 모토를 가진 PETA는 앞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비슷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