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와 오픈뱅크가 함께한 제 2회 사랑의 크루즈가 성료했다.
‘사랑의 크루즈’는 지난 13일 롱비치항을 출발해 멕시코 엔시나다를 방문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 2회 사랑의 크루즈에는 라디오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접수된 141개 사연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27개 가정 107명이 승선했다.
아침마당의 진행자 김형준과 우정아씨가 함께해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영 김 전 주 하원의원과 찰스 김 ICAN회장의 특별 강연 등이 풍성함을 더했다.
또 부모와 자녀간 사랑을 확인하는 영상편지 상영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제 2회 사랑의 크루즈에는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목사가 함께해 생명의 귀중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마련한 4대의 버스를 나눠타고 멕시코의 로사리토의 해변을 관광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지난 6개월 이상 모두가 합심해 준비한 ‘사랑의 크루즈’를 통해 얻은 값진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LA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사회를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