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오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무역상황이 미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11월 초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그러면서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도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높아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