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깊숙한 곳에 천조 톤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등은 다국적 연구팀이 음파를 통해 막대한 양의 다이아몬드가 지각과 맨틀에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굴착기로도 파낼 수 없는 위치인 지구 표면 아래 148㎞에서 241㎞ 사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환상적인 광물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질학적 규모 면에서 보면 다이아몬드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광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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