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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새 청사에 ‘김영옥 대령 빌딩’

주형석 기자 입력 07.14.2018 08:40 AM 조회 5,943
주한미군 새 청사에 ‘김영옥 대령 빌딩’이 생겼다.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사령부는   한인 전쟁영웅 故김영옥 대령 이름을 딴 빌딩이 본부 건물 가운데 하나에 생겼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7월14일) 본부 건물 중 하나를 ‘Young Oak Kim Building'으로 지정하고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한 공식 명명식을 열었다.

오늘 공식 명명식에는 故김영옥 대령의 조카 다이앤 맥매쓰 씨와 김영옥 재미동포 연구소 장태한 소장 등이 참석했다.

‘Young Oak Kim Building'으로 지정된 건물은 앞으로 美 육군 동원 예비군을 선발·관리하며 총괄 지휘하는 본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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