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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호 ‘취업 1순위 2년여 후퇴, 가족 소폭 진전’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7.13.2018 03:00 PM 조회 5,676
취업 1순위 새컷오프 2년 3개월 후퇴, 접수일 모두 오픈 가족 승인일 2~7주 진전, 접수일 제자리

8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의 1순위 승인일에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2년이상 전격 후퇴 했으나 접수일은 모든 순위에서 계속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승인일이 2주~7주 진전된 반면 전달 진전됐던 접수일은 모두 제자리 걸음했다

◆취업이민 1순위 승인일 전격 후퇴, 접수일 모두 오픈=8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에서 1순위 최종 승인일에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사실상 2년이상 후퇴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다만 취업 1순위의 접수일은 계속 오픈됐고 취업이민 2순위부터 5순위까지는 최종승인일과 접수일이 전면 오픈돼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8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의 1순위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에 2016년 5월 1일이라는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됐다

전면 오픈에서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됐기 때문에 취업 1순위 승인일은 사실상 2년 3개월이나 후퇴 한 것이다

박사나 최고 경영자급 고위직 전문가들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1순위의 최종 승인일에 새 컷오프 데이트 가 설정돼 8월 한달동안 2016년 5월 1일 이전 신청자들만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취업 1순위의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8월에도 계속 오픈돼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할 수 있고 10월 부터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재오픈될 것이므로 심각한 타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 2순위에서 5순위까지는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가능일(Filing Date)이 모두 전면 오픈됐으나 대면 인터뷰에 걸려 실제 그린카드를 받기 까지는 수개월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이민 승인일 2~7주, 접수일 제자리=8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가족이민의 경우 전순위에서 승인일 이 전달과 같은 2주~7주 진전됐으나 전달에 진전됐던 접수일은 다시 제자리 걸음했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1년 5월 8일로 2주 진전된 반면 접수일은 2012년 3월 8일에서 멈췄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6년 7월 22일로 한달  더 나아간데 비해 접수일은 2017년 12월 1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1년 10월 22일로 가장 많은 7주 개선된 반면  접수일은 2012년 1월 8일에서 제자리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6월 15일로 6주 진전됐으나 접수일은 2006년 9월 22일로 전달과 같았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4년 12월 22일로 5주 개선됐지만 접수일은 2005년 5월 1일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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