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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7.13.2018 11:38 AM 수정 07.13.2018 11:41 AM 조회 3,319
한인 2세 여배우 샌드라 오(한국이름 오미주)씨가 아시안 여성으로는 최초로 에미상 후보 명단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BBC 아메리카 TV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 ‘킬링 이브’(Killing Eve)에서 주연 ‘이브’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샌드라 오씨는 어제(12일) 발표된 제 70회 에미상 노미네이션에서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LA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18 미국 교육행정가 대상 한국 방문 연수’가 한국시간 지난 6일부터 시작돼 14일까지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의 그렉슨 국장을 비롯해 지역별 교육감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LA한인타운 인근 버질 중학교의 윌리엄 거 교장은 2018학년도 8월에 한국어반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재외동포비자(F4)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국민이 총 5만 천 95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F4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동포는 1년 전보다 0.9% 증가했다.

미국에서 입국한 비율은 4%였다.

F4비자를 받으면 한국 국적자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자유롭게 취업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어제(12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 제 4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황인상 부총영사와 참전용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룡 회장이 재신임됐다.

제 3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해룡 회장은 오는 2021년까지 6.25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를 이끌어가게된다.



LA시 위생국와 LAPD는 어제(12일) 8가와 세라노 인근 길게 늘어선 노숙자 텐트들을 철거하고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늘(13일) 저녁 7시 30분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일파가야금합주단이 ‘전통의 멋을 추구한 현대로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무료지만 사전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 문의:www.kccla.org또는 323-936-3015



내일(14일) 오전 10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회보장제도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문의: 818-357-8619



어바인 경찰국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14일) 새벽 2시까지 베이크 팍웨이와 록필드 블러바드 지역에서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부에나팍 시에 한인 3명이 출마하는 등 선거바람이 불고있다.

1지구에선 써니 박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이, 2지구에선 정재준 OC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시의원직에 도전한다.

박동우 섀런 쿽 실바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의 보좌관은 부에나팍 교육위원회 1지구를 노리고있다.

한 도시에서 3명의 한인이 동시에 선거에 나서는 것은 OC한인사회 최초로, 한인 유권자들이 단합력을 보여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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