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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박사과정 학생, 맥아더팍 부근서 실종

박현경 기자 입력 07.13.2018 07:31 AM 수정 07.13.2018 11:06 AM 조회 4,897
USC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올해 22살 보 존 존스 USC 학생이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쯤 1100 블럭 6가 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존스는 휴대전화만 소지한 채 집을 나섰는데, 존스의 휴대전화는 이후 집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맥아더팍 공원에서 발견됐다.

존스의 가족들은 존스가 평소 맥아더팍으로 산책을 나갔었으며 이달말 뉴욕 집에 올 생각에 들떠있었다면서 연락이 두절된 것은 그답지 않은 행동이라고 전했다.

존스는 5피트 7인치 키에 140파운드 몸무게로 마른 체격에 실종 당시 USC 티셔츠와 회색 반바지를 입고 샌달을 신고 있었다.

LAPD는 존스를 찾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213-99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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