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8 18: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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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까지 부과한 1천억 달러대의 관세 폭탄과 2천억 달러대의 위협으로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에서 주택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격상승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2.미중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제동을 거는 내용의 동의안이 상원에서 통과됐다. 실질적인 법적 효과는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정책에 대해 상원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3.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219.21포인트, 0.88% 하락한 24,700에서 거래를 마쳤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에게 국방비를 GDP의 4%까지 올려야 한다며 당초 목표치보다 2배나 늘려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5.향후 수년간 한미동맹이 중대한 갈림길에 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무엇보다 우방국들과 잇따라 대립각을 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정책 기조와 맞물려 나토는 물론 한국과의 관계도 미묘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미가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종전선언을 하겠다는 계획은 재확인했지만 올 가을 당장 평양 방문을 준비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7.남가주 일대 9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해 LA한인타운 일대 대규모 전정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그런데 폭염 기간이 길어지면서 앞으로도 정전사태 잦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8.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수집된 정보를 연방이민세관단속국과 공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보안을 위해 시스템이 이민단속에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올해 UC계열 대학에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의 입학 승인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주정부가 거주민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확대라고 지시했고 또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의 편입을 늘렸기 때문이다.

 

10.전국 500여 대기업에서 아시안들의 승진이나 임원직 진출이 다소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문화배경과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꼽혔다.

 

11.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프랑스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