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 이탈리아서 교통사고…가벼운 무릎 부상

연합뉴스 | 입력 07/10/2018 09:34:17 | 수정 07/10/2018 0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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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타고 가다 차량과 부딪혀…타박상으로 전치 20일 진단
 

스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조지 클루니(57)가 이탈리아 남부 사르데냐 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다쳤다.

 

뉴스통신 ANS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루니는 10일 아침 사르데냐 섬 북동부 해안도시 올비아 인근의 도로에서 스쿠터를 타다가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클루니는 사고 직후 구급차에 실려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고, 한쪽 다리의 타박상으로 전치 20일 진단을 받은 뒤 바로 퇴원했다.

 

클루니는 내년에 전파를 타는 TV 시리즈 '캐치-22' 촬영을 위해 1개월째 사르데냐 섬에 체류해왔다. 그는 미국 소설가 조셉 헬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에 감독 겸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인권 변호사인 아내 아말 클루니 등 가족과 함께 사르데냐의 한 저택을 빌려 머물고 있으나, 이날은 촬영 현장에서 가까운 호텔에 묶은 뒤 아침 일찍 촬영장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조지 클루니가 10일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한 도로에서 스쿠터(왼쪽)를 타고 가다 접촉사고를 당했다. [ANSA통신]

 

 

한편, 클루니는 2014년 베네치아에서 결혼하고, 호수로 유명한 북부 코모에 자택을 소유하고 있는 등 이탈리아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작년에는 아말이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아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