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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교수장 정상회담 앞두고 통화

박현경 기자 입력 07.04.2018 04:52 AM 조회 1,414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화통화를 해 현안을 조율했다.
미·러 외교수장은 통화에서 북한, 시리아 관련 이슈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이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이들 미·러 외교수장이 전화통화를 하고 미·러 정상회담 준비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측 요청으로 통화가 이뤄졌다며 시리아와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국제적 의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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