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노스리지 지역에서 어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쯤 노스리지 지역 루이즈 애비뉴와 플러머 스트릿 교차로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당했다.
LAPD는 DUI로 의심되는 한 차량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누군가 쫓아오자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면서 또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차량 안에서는 이미 따져있는 맥주캔들이 발견됐는데, DUI로 의심되는 차량은 충돌사고를 일으키며 전복됐다.
부상자 6명 가운데는 7살된 어린이도 포함됐으며 부상자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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