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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쉘터 커뮤니티 미팅 시간 변경.. “오늘 오후 1시 30분”

문지혜 기자 입력 06.24.2018 11:55 AM 수정 06.25.2018 09:16 AM 조회 4,739
허브 웨슨 LA시의장과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한 차례의 공청회도 없이 노숙자 이머전시 쉘터 부지로 선정한 버몬트 공영주차장 부지.
오늘(25일) 오전 11시 30분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타운내 노숙자 이머전시 쉘터 건립 강행과 관련한 커뮤니티 미팅이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됐다.

LA한인회 측은 오늘 오전 11시 LA총영사관저에서 제 68주년 6.25기념행사가 열려 부득이하게 회의 시간을 늦추게됐다고 밝혔다.

한인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허브 웨슨 LA시의장은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주요 한인인사들과 지난 21일 저녁 LA다운타운에서 비공개 모임을 가졌다.

웨슨 시의장 측은 7가와 버몬트 공영주차장 부지(682 S. Vermont Ave)외 7가와 호바트(688 S. Hobart Blvd.), 켄모어와 샌 마리노(935 S. Kenmore Ave.) 역시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대해 한인단체장들은 오늘 오후 1시 30분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커뮤니티 미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 LA한인회, 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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