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1시 30분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타운내 노숙자 이머전시 쉘터 건립 강행과 관련한 커뮤니티 미팅이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됐다.
LA한인회 측은 오늘 오전 11시 LA총영사관저에서 제 68주년 6.25기념행사가 열려 부득이하게 회의 시간을 늦추게됐다고 밝혔다.
한인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허브 웨슨 LA시의장은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주요 한인인사들과 지난 21일 저녁 LA다운타운에서 비공개 모임을 가졌다.
웨슨 시의장 측은 7가와 버몬트 공영주차장 부지(682 S. Vermont Ave)외 7가와 호바트(688 S. Hobart Blvd.), 켄모어와 샌 마리노(935 S. Kenmore Ave.) 역시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대해 한인단체장들은 오늘 오후 1시 30분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커뮤니티 미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 LA한인회, 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허브 웨슨 LA시의장과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한 차례의 공청회도 없이 노숙자 이머전시 쉘터 부지로 선정한 버몬트 공영주차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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