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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 선사하고파”

박수정 기자 입력 06.23.2018 06:39 AM 수정 06.23.2018 03:49 PM 조회 2,403
한인 장학재단이 어제(22일),LA한국교육원에서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 24번째를 맞은 ‘한인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학생과 대학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21명의 학생들이 지급받았다.

선발된 장학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LA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 정찬용 변호사, LA수피리어코트 마크 김 판사 등이 축사와 강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한인 장학재단은 한국정부가 4.29 폭동 피해자의 자녀를 돕기위해 설립됐고 1994년부터 올해까지 918명의 학생에게 총 백 55만여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한인장학재단의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 중 20여명을 선정한다.

자격조건은 대학생 또는 대학 진학을 앞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거나   4.29폭동 피해자 자녀, LA지역의 경찰,소방관, 셰리프 자녀들이면 신청 가능하며 에세이와 학교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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