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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서 남녀 숨진채 발견..살인-자살 추정

박현경 기자 입력 06.22.2018 06:09 AM 수정 06.22.2018 06:10 AM 조회 4,628
LA동부 폰타나 지역에서 살인-자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폰타나 경찰은 어제 저녁 8시 30분쯤 8천 블럭 샌 리모 코트에 위치한 주택에 안전을 확인해달라는 신고를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주택에 들어가자 35살 여성이 숨진 채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수사당국은 여성이 둔기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어 주택 2층에서 숨져있는 34살 남성도 발견했다면서 이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른 용의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웃들에 따르면 숨진 남녀는 두달 전 쯤 이사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 등을 중점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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