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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잔디광장서 ‘멕시코 전’ 관람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자!

박수정 기자 입력 06.21.2018 03:14 PM 수정 06.21.2018 03:35 PM 조회 5,369
[앵커멘트]

오는 23일 아침 8시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2차전 경기인 멕시코 전이 열리는 가운데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윌셔 잔디광장에서 두번째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응원전에는 푸짐한 상품은 물론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또 다른‘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입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_>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 전의 설욕을 만회할 수 있는 또 다른 상대인 멕시코와  오는 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맞붙게 됩니다.

이에따라 남가주 한인사회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아침 8시부터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윌셔 잔디야외광장을 붉게 물들일 계획입니다.

한인들은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에서 펼쳐질 열띤 응원전은 물론, 푸짐한 상품과 이벤트들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_한인 1,2,3>

올해는 아마존 초이스상을 받은 카후나 마사지 체어가 6천 달러 상당의 마사지체어와 750달러의 발 마사지를, 대한항공에서는 해외 왕복 항공 티켓 2매, LG에서 최신형 휴대기기 G7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한 행운의 기회까지 제공됩니다.

<녹취_LG 관계자>

‘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맥도날드의 로날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댄스팀과 전통타악공연 등의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재밌는 식전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펀 포토 액티비티’(Fun Photo Activity)와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축구공을 차는 ‘킥 볼’(Kick Ball) 체험장도 눈길을 끕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의 무료 커피와 올 데이 브렉퍼스트 쿠폰이 마련됐고 농심이 제공하는 스낵 등이 응원단의 허기를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입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남가주 한인사회 모두가 하나되는 ‘라디오코리아 야외응원전’!

오는 23일,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다시 한번 붉은 물결이 펼쳐집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박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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