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가주 주택가격이 또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늘 부동산 전문매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달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8.2% 오른 5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LA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작년 5월보다 8.4% 오른 60만 9천 달러, 오렌지카운티는 6.3%오른 73만 8천 5백 달러였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7% 상승한 38만 달러, 샌버나디노카운티 8.7% 뛴 33만 7천 달러다.
그리고 샌디에고와 벤추라 카운티도 각각 7.6%와 6.9% 오른 57만 달러와 59만 5백 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중간 주택가격은 모든 6개 카운티에서 올랐지만 주택 판매는 1년 전보다 3.4%가 감소했다.
여전히 매물이 부족해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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