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중장거리 전문항공사 설립이 추진된다.
프레미아 항공(Air Premia)은 내년(2019년)에 첫 취항을 목표로 오는 7월에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할 예정이다.
프레미아항공은 기존의 대형 또는 저비용 항공사와는 다른 신개념 항공사다.
기존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경우, 최장 5시간 정도 비행하는데 비해 프레미아항공은 미주와 유럽노선까지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항공사들의 이코노미 좌석보다 5인치 넓은 35인치의 좌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도 대형 항공사의 비즈니스석과 비슷한 42인치 넓이를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체크인과 탑승, 수하물 등 비즈니스석과 동일한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상의 서비스를 목표로하며 가격은 대형 항공사 비즈니스석의 50% 이하로 맞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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