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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 전설 "한국, 마지막 10분 아무것도 안 해"

박현경 기자 입력 06.19.2018 04:57 AM 조회 3,300
스웨덴의 축구 전설 헨리크 라르손이 어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경기에서 진 한국 대표팀을 혹평했다. 
자국팀과 맞붙어 0:1로 아쉽게 패배한 한국팀에 대해 "한국팀은 마지막 10분을 남기고도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라르손은 "결국 스웨덴이 원하는 대로 되었고, 스웨덴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며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는 멕시코가 독일을 꺾은 후에 승리라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웨덴은 한국과 어제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을 챙기며 멕시코와 함께 F조 공동 1위에 올랐다.

스웨덴은 LA시간 23일 오전 11시 독일과 경기를 하고 한국은 23일 오전 8시에 멕시코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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