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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라디오코리아 윌셔팍 잔디광장서 ‘대한민국’

이황 기자 입력 06.15.2018 09:30 AM 수정 06.17.2018 07:29 AM 조회 12,628
[앵커멘트]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본선 첫 경기, 스웨덴 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결전의 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가주 한인사회는 라디오코리아와 함께 내일부터 3700윌셔 팍 잔디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외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붉은 색과 투지로 무장한 남가주 한인사회,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출정도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가주 한인들은 붉은 색으로 무장하고 라디오코리아와 함께 내일(오는 18일) 새벽 5시,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스웨덴에 맞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한인들은 벌써부터 ‘대한민국’을 외칠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녹취 _ 한인 1,2>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쳐 땀과 열정으로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_ 한인 3,4>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본선 첫 경기인 스웨덴 전에서 승리해 또다른 월드컵 신화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_ 한인 5,6>

라디오코리아도 남가주 한인사회와 ‘대한민국’을 외치며 LA 한인타운 한복판을 붉은색으로 물들일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3700 윌셔 팍 잔디광장에는 한인들이 100미터 밖에서도 축구 경기를 생생하게 볼수 있는 높이 18피트, 너비 30피트 즉 건물 2층 높이의 풀 HD 초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월드컵의 감동과 재미를 전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한국어 단독 중계 방송사 라디오코리아는 현지에서 전해지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한 순간도 놓지지않고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석원 전 국가대표와 박경수, 이현준 라디오코리아 스포츠 해설위원이 날카롭고 정확한 중계로 남가주 한인사회와 함께합니다.

<녹취 _ 김석원, 박경수, 이현준>

이 밖에 응원전 당일 맥도날드가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사지 체어와 바하 크루즈 상품권, 스마트 폰, 맞춤 양복 상품권 등 고가의 상품들이 걸려있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대규모 합동 야외 응원전을 넘어선 축제의 장, 2018 라디오코리아 월드컵 야외응원전

붉은 물결로 ‘하나’된 남가주 한인사회의 염원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신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효과음>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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