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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8·9월, 북미 합의이행 기준점"

박현경 기자 입력 06.15.2018 04:55 AM 조회 904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미북정상회담 합의이행과 관련해 오는 8월과 9월이 성패를 좌우할 첫 번째 기준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빅터 차 석좌는 어제 브뤼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반도 상황 관련 공동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빅터 차 석좌는 8월 한미 연합훈련 여부가 결정되고 9월 북한의 유엔 총회 참가에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도 점쳐지는 등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군사훈련 중단 발표에 대해서는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한 뒤 워싱턴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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