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진정 훌륭한 방문…김정은과 잘 지냈다"

연합뉴스 | 입력 06/13/2018 10:05:22 | 수정 06/13/2018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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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귀국길 트윗 "북한 비핵화에 위대한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전날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정말로 멋진 방문이었다"며 회담 성과를 높이 자평하는 트윗을 연달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정말로 멋진 방문을 마치고 싱가포르에서 귀국하는 길"이라며 "북한 비핵화에 대해 위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은 집으로 돌아왔고, 우리의 위대한 영웅의 유해를 가족 품에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도 없고, (핵·미사일) 연구도 없고, (핵·미사일) 현장은 문을 닫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린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나라를 위해 멋진 일을 보고 싶어하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며 "내가 오늘 말했듯, 누구나 전쟁은 할 수 있지만, 오직 용감한 자만이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에서 싱가포르에서 북측과 확대정상회담을 하는 사진과 함께 "내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과 나눈 '기회의 이야기'"라며 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백악관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