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60.2%…23년 만에 60% 돌파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3/2018 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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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60.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584만 천740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투표율 56.8%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에 이어 23년 만이다.

선관위는 "작년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가

이번 지방선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또한 사전투표 제도가 지난 3번의 전국 선거를 거치며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점도 투표율을 높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