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두 아이 납치하려한 남편, 경찰 총격으로 사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2/2018 18:25:12 | 수정 06/12/2018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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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위티어 지역에서 

아내와 두 아이를 납치하려한

남편이 경찰에 사살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 부부가 어제(11일)  저녁 6시쯤,

위티어 경찰서에서 자녀 양육권을 놓고 논쟁을 벌이던 중

남편은 아내와 7살된 아들, 4살된 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도주했다.    

 

이어 남편은 아내와 두 아이를

태운 차량을 몰고 자택으로 향했다.

 

아내는 자택에 도착한 뒤

남편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이웃집으로 도망쳐 도움을 요청함과

동시에 셰리프국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체포작전을 펼치자

남편은 딸을 인질로 삼고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사살됐다.  

 

상반신에 총을 맞은 남편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