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갤러리아서 절도범으로 오인..엉뚱한 흑인 배우 체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2/2018 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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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흑인 배우가 절도범으로 오인돼 

LAPD 구치소에 수감된 일이 일어났다.

 

용의자로 오인돼 체포됐던 흑인 남성은

올해 38살 배우 데리스 러브로,

‘ER’과 ‘CSI’ 그리고 ‘The Secret World of Alex Mack’ 등에 출연했다.

 

데리스 러브는 지난 6일 낮 12시 50분쯤

여자친구와 글렌데일 갤러리아 몰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경찰들이 갑자기 총을 겨누며 자신을 체포했고

5시간 정도 구금시켰다고 밝혔다.

 

LAPD는 당시

밴나이스 지역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뒤

글렌데일 갤러리아 몰 주차장으로 들어가

차를 버리고 도주한 용의자들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데리스 러브는 경찰에게 CCTV를 확인하면

자신이 용의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경찰은 전혀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신을 구치소에 수감시켰다면서

자신이 흑인이라는 인종 때문에 붙잡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데리스 러브 외에

다른 용의자들을 검거하는데는 실패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