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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노숙자 셸터 찬성측 어제 텐트 시위벌여

박현경 기자 입력 05.27.2018 08:47 AM 수정 05.27.2018 09:31 AM 조회 5,162
지난 24일 LA한인타운 윌셔가에서는 2천여 명이 참가한 4차 노숙자 셸터 반대 시위가 펼쳐진 가운데 어제(26일) 찬성측 소규모 시위가 열렸다.

한인을 포함한 20여 명의 시위대는 어제 LA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벌몬 애비뉴 교차로에서 약 2시간 동안 노숙자들의 인권보호 등을 이유로 타운 셸터 건립에 찬성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시위대는 거리에 텐트 10여개를 설치해놓고 셸터가 건립되지 않으면 이처럼 타운 내 거리에 노숙자 텐트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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