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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미북 정상회담, 지연되는 것"

박현경 기자 입력 05.25.2018 04:53 AM 수정 05.25.2018 05:34 AM 조회 842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됐던 미북정상회담이 지연되는 것이지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세미나의 인사말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 취소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두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매우 기대했다면서, 한미동맹을 한반도에 완벽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활용할 필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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