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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미북정상회담 취소

박현경 기자 입력 05.24.2018 06:52 AM 수정 05.24.2018 07:26 AM 조회 9,670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북정상회담이 취소됐다.

CNN과 CNBC 등은 방금 전 미북정상회담 취소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미북정상회담 개최가 지금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보인 극도의 분노와 적대감 때문에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북한의 핵무기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미국의 핵무기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절대 이를 쓸 일이 없기를 신께 기도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에게 마음이 바뀌면 전화하거나 편지를 해달라면서  언젠가 만나길 고대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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