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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비자, 자동차보다 휴대폰 구입율 높아

박수정 기자 입력 05.23.2018 01:53 PM 조회 1,756
최근 전국 소비자들은 자동차보다 휴대폰 구입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자동차는 휴대폰과 비교해 상대적 중요성이 낮아졌다고 오늘(23일) 보도했다.

이어 음악청취부터 은행업무까지 가능한 휴대전화는 현대인들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버라이즌 통신업체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 2016년부터 휴대폰 구입을 위해 77억 달러를 빚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빚은 앞으로 더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구입을 위한 대출보다 최신 휴대폰 기기를 구입해 빚진 미국인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금융기관인 ‘피어 아이큐’(PeerIQ)에 따르면 자동차는 더 이상 핵심 자산이 아니며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리프트 등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교통편 이용률이 증가해 자동차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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