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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배선 훔치려다 한 남성 감전사

이황 기자 입력 05.20.2018 10:16 AM 조회 3,651
한 남성이 사우스 LA에서 구리로 된 전선을 훔치려다

현장에서 즉사했다.

LAFD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19일) 저녁 7시 25분쯤 1600블락 이스트 25가 스트릿에 위치한 전기 장치 인근에서 감전사 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는 인더스트리 지역 메트로 블루라인 인근이다.

LA 수도전력국은 이 남성이 4.8킬로볼트에 달하는   전기 장비를 파손해 구리 배선을 훔치려다

감전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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