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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한인사회소식 종합

이황 기자 입력 05.17.2018 02:20 PM 조회 2,162
LA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과 LA 시정부의 노숙자 쉘터 건립 강행으로 한인사회가 한 목소리로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간 현재 LA 총영사관과 한인단체들은 관련 현안들을 놓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어느 때 보다 중대한 현안들인 만큼 LA 총영사관이 한인사회와 어떠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이 밖에도 LA 총영사관은 한인단체들과 함께 한미동포재단 운영 정상화와 관련한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가가 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건립 강행과 타운 지역구 분할 등과 관련한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정기이사회에서 두 현안과 관련한 2개의 테스크포스 팀 구성해 조직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부터 8가 사이 버몬트 애비뉴에서 노숙자 쉘터 건립 반대를 위한 최대 규모의 시위가 펼쳐진다.

이 시위에는 최근 한인 커뮤니티와 연대의 뜻을 밝힌 라티노 단체들과 주민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18일) 아침 8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시청 앞 집회는 허브 웨슨 LA시의장 측이 기획한 ‘맞불 시위’로 취소됐다.

한편, 시 정부를 대상으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있는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는 독지가들의 기부 행렬로 소송전을 치를 비용도 마련했다면서 다음주 중 전문 변호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 투표를 돕는 한인회와 한미연합회 외에 새로운 컨트롤 센터가 개소했다.

‘한인타운 주민의회 구역축소 반대운동 사무실'은 3800 6th st, 호바트와 6가 코너에 위치해있다.

이 사무실은 8대의 컴퓨터를 구비하고 한인들의 우편투표 전 과정을 돕고있다. 한편, LA 한인회와 한미연합회, 한인타운 주민의회 구역축소 반대운동 사무실에는 한인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우편투표 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한인은 LA 한인회 323 – 732 – 0192 또는 한미연합회 213 – 365 – 5999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제 21기 통일교육위원 LA 지역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조봉남 전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장이 임명됐다

조봉남 신임회장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평화의 싹과 함께 키우는 통일 컨퍼런스 기간에 맞춰 열리는 공식 출범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30분 LA 한국교육원과 남가주 사랑의 교회 한글학교에서 2018 제 9회 해외 한국사 능력검정 특별시험을 시행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로 한국교육원 이메일(jinnypark@gmail.com)dmf) 통해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 총 40문항으로 최근 3년간 출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문제에서 출제될 전망이다.



이웃케어클리닉이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컨퍼런스룸에서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메디케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디케어 가입 자격과 시기, 방법, 종류, 혜택, 비용, 절약 방법 등이 소개된다.

문의 : 213 – 637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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