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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하산하던 20대 한국인 남성 숨져

박현경 기자 입력 05.17.2018 05:10 AM 조회 5,579
현지 시간 지난 15일 밤 중국 서북부 시짱 자치구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해발 8,200m 초오유 산을 내려오던 한국인 29살 박 모 씨가 고산병 증세를 일으킨 뒤 숨졌다.

시신은 현재 해발 6,400m 지점에 있고,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하러 파견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박 씨는 한국인과 외국인들로 함께 이뤄진 등반팀 일원으로 등반에 나섰지만, 기상 악화와 고산병 증세로 하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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