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서 전자담배 폭발로 30대 남성 사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16/2018 05:25:59 | 수정 05/16/2018 05: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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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AP통신이 탬파베이 타임스를 인용해 오늘(16일) 전했다.

어제 공개된 파이넬러스-패스코 부검 보고서는

지난 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숨진

38살 남성 톨매지 델리아의 사망 원인이

전자담배 폭발이라고 확인했다.

부검 보고서는

폭발로 전자담배 파편 두 개가 이 남성의 두개골로 들어갔으며,

사망 원인은 발사체에 의한 머리 부상으로 판정했다.

당시 이 남성은 불타는 자택 침실에서 소방관들에게 발견됐으며,

신체의 80%에 화상을 입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해당 전자담배는 '스모크-E 마운틴'(Smok-E Mountain)'이 제조한 것이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 업체가 필리핀 세부에 있다고 전했다.

연방 식품의약국 FDA는

전자담배의 폭발 원인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배터리 관련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