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스타벅스, 인종차별 예방교육으로 1,670만 달러 손실 예상

박수정 기자 입력 04.19.2018 06:13 PM 수정 04.20.2018 02:51 PM 조회 3,358
스타벅스가 다음달(5월) 직원들에게 인종차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의 스타벅스는 반나절 동안   1,670만 달러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전국 8천 222개 매장에서 연간 122 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하루 평균 3,55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이를  바탕으로 손실액을 추정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다음달(5월) 29일, 전국 8천여개의 매장을 오후부터 닫고 17만 5천여명의 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흑인 2명이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