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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4.19.2018 05:27 PM 조회 2,078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극비 방북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은 첫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국무장관 상원인준 부터 얻어내야 하는 중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지명자는 중도파 민주당 상원의원 붙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2.북한이 한반도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오늘 노동당의 중요 결정 기구인 당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북한이 이번 회의를 통해 핵문제와 관련한 입장 변화를 공식화할지 관심이다.

3.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사이에 설치된다.남북은 핫라인을 개통하고 실무자 간 시험통화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4.북한 비핵화 협상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의 사이버 부대에 대한 경고가 또다시 나왔다. 월스트릿저널은 북한이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해킹머신으로 변신했다면서 전 세계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5.최근 LA한인타운에서 발렛파킹을 맡겼다 차량내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잇따라고 있다. 이에 따라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6.캘리포니아주와 한국 간의 운전면허상호 인정 법안 추진이 본격화된다. 오는 24일 법안 도입을 위한 첫 공청회가 열리는데 법안통과를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이 중요하다.

7.LA한인타운 등 남가주에서 학교 4곳을 운영하면서 소위 비자장사를 한 혐의로 체포됐던 심희선씨에게 15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당초 최고 15년형에 처해질 수 있었지만 심씨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기를 마친 후 한국으로 자진 출국하겠다고 밝혀 15개월로 감형을 받았다.

8.미국시민권자와 결혼했거나 자녀초청을 받았음에도 체포, 추방되는 불법이민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수백, 수천명의 불법이민자들이 시민권자의 초청에 따른 영주권 인터뷰장에서 체포되고 구금되다가 추방당하고 있다.

9.캘리포니아 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주방위군을 투입했지만 이민업무가 아닌 총기밀매나 인신매매와 같은 범죄 단속업무만 치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에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10.미국 보수층의 핵심이자 미국의 주인임을 자부하는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도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공습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정부는 비록 제한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화학무기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12.캘리포니아 주가 테슬라의 자동차 조립 공장 안전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는 공장 안전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장 직원들의 부상 정도를 조작해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필립모리스 등 소비 관련 주가가 부진한 데다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83.18포인트, 0.34% 하락한 24,66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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