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정부 건물에서 절도 사건이 일어나 주민 수 십만 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발달 장애 지원 부서인 캘리포니아 주 개발 서비스국은 지난 2월 11일 한 절도범이 침입해 주민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화재를 일으켰다.
개발 서비스국은 이 때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유출됐을 주민들의 개인정보는 60만 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서비스국은 현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피해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등 뒤따르는 피해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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