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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한국-LA시 우호협력 증진 방안 협의

박수정 기자 입력 03.23.2018 05:14 PM 수정 03.23.2018 05:20 PM 조회 4,260
한국과 LA시의 우호협력을 위해 LA총영사가 발 벗고 나섰다.

김완중 LA총영사는 오늘(23일) 니나 하치기안 LA시 국제관계담당 부시장을 만나 한국과 LA시 간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LA 총영사관 구태훈 영사입니다.

<녹취_LA총영사관 구태훈 영사>

먼저, LA총영사관 측은 지난 2016년 5월 건물 매각과 오는 8월 계획된 주상복합건물 신축 발표로 존속이 불투명했던 '도산 안창호 우체국'의 명칭 유지 결정에 대한 LA시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일 연방우정국 USPS는 ‘도산 안창호 우체국’명칭 유지와 관련해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달(2월) 말, 샤론 쿼크-실바와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 지정 결의안 채택을 위해 LA시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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