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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3.23.2018 10:34 AM 수정 10.06.2020 10:03 AM 조회 3,660
LA비즈니스 저널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된 각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2017년 12월 31일) 실적을 기준으로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 순위를 조사한 결과 자산 142억 달러 규모의 뱅크오브호프가 6위, 자산 52억 달러 규모의 한미은행이 8위에 랭크됐다.

태평양은행은 17위, cbb 은행은 18위, 오픈뱅크는 23위였다.

5개 한인은행 모두 부동산을 담보로한 대출이 전체 대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한인은행들의 부동산 대출 편중 현상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국(USCIS)이 어제(22일)부터 시민권, 영주권 관련 신청서 처리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https://egov.uscis.gov/processing-times/)를 재단장해 시범운영하고있다.

시민권 신청서(N-400), 영주권 카드 재발급 신청서(I-90), 영주권 또는 신분 변경 신청서(I-485), 거주 조건 삭제 청원서(I-751) 등 4가지 서류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미연합회(KAC)와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DMV)에 따르면 다음달(4월) 16일부터 DMV는 운전면허 신규 발급과 갱신, 신분증 발급시 유권자 자동 등록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인 유권자 등록 독려를 위해 한국어판도 제공한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CA KAGRO)가 주류 판매 업소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LAPD 올림픽 경찰서에서 ‘ABC 주류판매교육’을 실시한다.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는 해당 교육을 받았다는 수료증을 매장내에 반드시 부착해야한다.

선착순 50명만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62-754-9741



시즌 개막을 앞두고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팬 사인회가 오는 28일 정오부터 한시간 동안 LA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에 위치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LA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 4차 여성 창업 무역스쿨’이 내일(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국대학교 LA강의실 4층(Dongguk Univ. LA, Lotus Room, 440 Shatto Pl., LA)에서 열린다.

문의:ockasc@gmail.com 또는 www.oktala.net  전화: 323-939-6582



이임설이 있던 대한항공 이승범 미주지역본부장이 유임돼 최소 1년 정도 더 미주본부를 총괄하게됐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추진 중인 조인트 벤처 시행에 앞서 기존 9개 미국 지점을 LA,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만 남기고 4곳으로 통폐합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LA러너스클럽이 오는 25일부터 5주 과정으로 신입회원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에 걷거나 뛰고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서상호 코치, 213-446-5540



어바인 경찰국이 오늘(23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맥아더 블러바드와 메인 스트릿 지역 일대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연설을 했던 한인 의사 리사 신씨가 뉴멕시코 주 43지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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