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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오피오이드 불법 판매상 사형에 처해야

이황 기자 입력 03.19.2018 05:21 PM 조회 3,148
전국적으로 오피오이드 오남용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9일) 불법 거래상들에 대한 사형 추진 방침을 천명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오피오이드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전쟁'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피오이드 불법 판매에 대해 더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마약 불법상들에게 강경하게 하지 않는다면 이는 시간을 허비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약 불법 판매상에 대한 형벌은 사형이어야한다며 임기 동안 이 문제를 계속 방치해서 남겨두길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민자 보호도시들이 위험한 범죄인들을 보호하며 불법 이민자를 비롯해 마약 거래상, 갱단을 지역사회에 풀어주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사형 추진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오피오이드 처방 건수를

3분의 1로 줄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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