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인터넷 중독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성인의 26%는 하루종일 온라인에 접속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당시 21%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성인의 43%는 적어도 하루에 수차례씩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젊은 세대에서 더 두드러졌는데, 18~29살 연령대에서는 39%가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라고 답했다.
지난 2015년 기준 36%보다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기기의 등장과 함께 페이스북, 구글 등 공룡기업들이 사이버 중독을 견인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태양광을 이용해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드론을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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