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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팽가 캐년 블러바드, 전신주 들이받는 사고로 또 폐쇄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18 07:12 AM 수정 03.19.2018 08:34 AM 조회 2,126
말리부 지역,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가 오늘 아침 또 폐쇄됐다. 

지난 한 주 사이 오늘로 벌써 두 번째 폐쇄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1시쯤 PCH에서 1.5마일 북쪽으로 위치한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에서 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전깃줄이 도로로 떨어져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PCH와 그랜드 뷰 드라이브 사이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폐쇄된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는 오후 2시쯤에야 재개통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지난주 금요일에도 산사태로 인해 이틀 동안 폐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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