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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미' 1.5트랙 대화 준비 박차

이황 기자 입력 03.18.2018 07:46 AM 조회 1,682
북한이 리용호 외무상의 스웨덴 행에 이어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을 핀란드 헬싱키로 파견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남북한과 미국의 1.5트랙 대화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최강일 부국장은 어제 오전 11시 35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헬싱키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동안 최강일 부국장의 베이징 잔류를 두고 여러 가지 추론이 나왔지만 남북한과 미국의 1.5트랙 대화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 통신은 최강일 부국장의 헬싱키행에 박성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표도 동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 소식통은 핀란드에서 내주 초 최강일 부국장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하는

1.5트랙 대화가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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