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서 환경 퍼포먼스..전시관 폐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13/2018 05: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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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안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의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전시관이 한때 임시 폐쇄됐다.


어제(12일) 국제 환경단체 '350'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테오로드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누워 시위를 벌였다.

 

350 측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자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관람객을 가장해 박물관으로 들어온 뒤

기습적으로 바닥에 누워 석유 기업 '토탈'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토탈은 루브르 박물관에 20여 년 전부터 지원을 해왔다고 알려졌다.

이번 시위로 루브르 박물관 측은

전시관을 임시 폐쇄하고 관람객 출입을 통제했다. 


박현경 기자